공연소개하는남자



오페라는 자주 보기도 어려울 뿐더러, 가격도 비싸고, 무엇보다 알아듣기 힘든 말이 대부분이라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장르입니다


그런데 온 가족이 함께 보는 재미와 감동있는 사랑의 오페라가 열렸습니다.
바로 '사랑의 묘약'이 그것입니다.

이 오페라는 주역가수 전원이 이탈리아 유학 후, 국내외 오페라 무대에서 활동하는 최고의 성악가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아나운서의 해설과 오페라 대본 전체를 원에에서 한국어로 각색하여 이해도를 높였습니다.



그럼, 등장인물부터 알아볼까요?


순박한 우리 마을 청년, 네모리노  / 테너 장경환





눈부시게 아름다운 아가씨. 아디나  / 소프라노 최자영





가장 멋있는 장교, 벨꼬레 / 바리톤 장관석



 


사랑을 파는 묘약장수, 둘까마라 / 바리톤 정경




차별된 해설의 매력적인 아나운서, 서윤다


이날 피아노 반주에 맞춰 오페라가 진행되었는데,
피아니스트 박혁숙님께서 맡아주셨습니다.



그럼 사진과 함께 오페라, '사랑의 묘약'으로 떠나 보실까요?



주인공 네모리노는 같은 동네 아가씨 아디나를 사랑합니다.


 



하지만 소심한 그는 속 시원하게 자신의 맘을 표현하지 못합니다.




이 때 등장한 멋진 군인인 장교 벨꼬레 또한 아디나의 아름다움에 반하여 청혼하고 결국 결혼준비를 합니다.






이에 조급해진 네모리노는 마시면 사랑에 빠진다는 약을 사기 위해 묘약장수 둘까마라를 만나는데...





결국 자신을 사랑하는 네모리노의 진심을 알고 아디나는 감동을 하고 결국 사랑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중간중간 이어지는 아나운서의 설명은 오페라에 대해 집중을 할 수 있었고,





무엇보다 한국어로 진행된 오페라는 이해도를 높이는데 도움을 주었습니다.


 



결국 존재하지도 않는 '사랑의 묘약'의 힘을 빌어 사랑을 얻으려 하지만,

 




결국 진정한 사랑의 힘으로 그 사랑을 얻게 된다는 지극히 상식적이지만
현실에서는 그렇게 상식으로 보기 어려운 사랑이야기가 오히려 감동적이었습니다.



사랑의 묘약을 판 둘까마라는 그럼 사기꾼일까요?
오페라에서 발견하는 둘까마라는 오히려 사랑의 전령사입니다.



 


아디나에게 사랑고백을 할 용기가 없어하는 네모리노에게
포도주를 사랑의 묘약이라고 말하며 사랑에 대한 용기를 부여해 주고,




둘까마라는 아디나의 벨꼬레와의 결혼식에서 무언가 의미심장한 사인과 함께 결혼서약에 사인을 미루게 합니다.





그 뿐인가요? 아디나에게 네모리노가 자신의 가장 소중한 것을 팔아 아디나의 사랑을 얻으려 사랑의 묘약을 샀다고 알려주기까지...





결국 둘까마라는 사랑을 파는 묘약장수가 아니라
사랑의 전령사였습니다.

바리톤 정경의 카리스마 넘치는 목소리로 네모리노의 사랑을 아디나에게 전하는 아름다운 오페라, 사랑의 묘약...








이날 공연에는 어린이와 동반한 관객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위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이 오페라는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오페라입니다.
그러면서도 정말 실력있는 최고의 성악가들로 구성된 훌륭한 오페라였습니다.



재미있게 만들었지만, 경박하지 않는....
그러면서도 오페라의 재미와 깊이를 맛볼 수 있는 가족오페라, '사랑의 묘약'

이탈리아에서 유학을 하고 온 후, 국내외에서 오페라 무대에서 활동하는 최고의 성악가들답게
공간을 울리는 아름다움이 가득한 멋진 경험을 하고 왔습니다.

이 작품은 6월 12일에 처음 무대에 올렸는데, 지난 19일에 다녀왔는데요....

가족 오페라, 사랑의 묘약은

세이백화점 문화센터 7층
2011년 6월 26일(일), 7월 3일(일), 7월 10일(일)
오후 4:00, 6:00
총 6번의 시간만 남아 있습니다.


일요일 오후, 가족과 함께 볼 수 있는 재미있는 오페라, 사랑의 묘약을 한번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기획을 한 테너 장경환(네모리노 역) 교수
"어린이들에게 제대로 된 공연을 보여주고 싶어 이 작품을 만들었습니다" 고 합니다.

아내와 두 아이들과 함께 공연을 보러 갔는데
아이들이 집으로 오는 차 안에서 계속 오페라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진실한 사랑'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고 말을 하더군요.

피곤하지만 가족과 함께 본 사랑의 묘약...
보람이 있었습니다.
'돈'과 '명예'에 점점 눈이 멀어져 가는 '사랑'의 본질에 대해
아이들은 '진실된 사랑'에 대해서 알게 되었으니 말이죠.

오늘 우리네 세상에도 이렇게 '진실된 사랑'의 힘을 믿는 사람이 더 많아 졌으면 좋겠습니다.
'사랑의 묘약'의 힘을 빌지 않더라도 그 '진실된 사랑'을 이루는 사람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되어야 사랑의 아름다움으로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지 않겠습니까?

그 아름다운 사랑의 힘을 발견하여 기쁜 맘으로 집으로 돌아오게 해 준, '사랑의 묘약'
여러분에게 권해드립니다.

[덜뜨기의 마음으로 담는 세상=허윤기]
[충청투데이 따블뉴스 블로거=허윤기]
[대전시 1,2기 블로그 기자단 = 허윤기]
Posted by 공소남 허윤기 공연소개하는남자

댓글을 달아 주세요



오징어의 미친 존재감을 드러내는 오징어 전문요리집을 다녀왔습니다.




바로 오징어 요리 전문점, "오 대 감"이 그곳입니다.
식사 초대를 받아 우연하게 가게 된 곳인데, 정말 오징어 요리의 다양한 맛을 볼 수 있었습니다.



오늘의 메뉴는 오징어삼겹살(오삼) 불고기입니다.
싱싱한 오징어와 야채들이 색의 조화를 보여줍니다.




이제 점점 익어가기 시작합니다.
배가 고파서인지 빨리 익기를 바랄 뿐입니다.
냄새는 점점 맛있어 지고 말입니다...



기다린자에게 맛난 음식이....
오징어와 불고기의 멋진 조화가 제 눈앞에 펼쳐집니다.

어때요? 맛나 보이지 않으세요?
오징어와 불고기...
요거 씹히는 맛이 정말 좋습니다~~!



맛집 블로거와 같이 식사를 하면 불편함이 여러가지라죠?
다들 먹지도 못하고 구경만 합니다.
촬영이 다 마칠때  까지 말이죠...
이거 정말 민폐네요...


요렇게 쌈을 싸서 숟가락에 올려 놓고는 한입에 싸악~~~넣으면...

아...행복, 그 자체입니다.
야채와 고기, 그리고 오징어 맛을 몸에 듬뿍 담은 불고기라니...
정말 최고의 맛입니다.
(혹시 배가 고파서일지도...ㅠㅠ)



오징어 튀김까지 시켰습니다.
이거 정말 바삭하게 잘 튀겨낸 것이 일품입니다.
제가 입맛이 예민하지 않아 좋은 기름에 튀긴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여튼, 맛있습니다~~!!




밥을 비벼달라고 하며 주인 아저씨를 모셨습니다.
사진 촬영을 하려 했더니만, 부끄러운 듯 손사래를 하시네요.

보이시나요? 저 순박한 웃음?

잠깐 대화를 나누었는데, 참 소탈하시더군요.




주인 아저씨의 정성과 솜씨가 빚어낸 작품입니다.
이거 군침이 마구 넘어갑니다.

어떠세요? 마구 먹고 싶어지시죠???

볶음밥의 백미는 역시 바닥에 붙은 밥을 긁어 먹는거....ㅎㅎㅎ



메뉴는 이렇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대접을 받아 정확한 사이즈는 모르겠는데요...
여튼 오삼불고기와 오징어 튀김, 그리고 볶음밥까지...이렇게 먹고 왔습니다.




점심특선메뉴였는지도 모르겠네요.
여튼, 점심때 특선메뉴로 드시면 지금의 메뉴를 드실 수 있답니다.

뒤에 타고 이동을 해서 정확한 위치는 잘 모르겠습니다.
한남대 후문근처에 점심식사를 하러 가실 때 한번 들려보시죠.

한남대학교 후문, 한밭대로 근처였는데...
전화번호는 042-635-4767 입니다.


오징어의 화려한 맛을 볼 수 있는 곳, 오대감...한번 가보세요~~!!

[덜뜨기의 마음으로 담는 세상 = 허윤기]
[충청투데이따블뉴스 블로그 = 허윤기]
[대전시 1,2기 블로그 기자단 = 허윤기]
Posted by 공소남 허윤기 공연소개하는남자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오삼불고기 맛있지요..^^ 아이들 키우면서는 잘못먹었지만..먹고싶으네요..^^


대전시블로그 개설 1주년 기념으로 대전시블로거들의 이야기들을 책으로 모아 발간을 했습니다.

대전시 블로그 기자단은 2010년 3월 첫 시작을 했습니다.
그리고 지난 2011년 3월, 드디어 1주년이 되어 그것을 기념하기 위해 그간 포스팅 되었던 내용들을 골라서
책으로 발간을 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2기로 활동하는 20명의 블로거들의 이야기를 대전일상, 대전명소, 대전문화, 대전맛집의 4개로 나누어

 


대전일상생활에 10개의 이야기,



 


대전명소소개에 33개의 이야기,


대전문화생활에 9개의 이야기,





대전맛집소개에 12개의 이야기, 64개의 이야기가 실렸습니다.


 


대전시에서 총 500권을 발행했는데,
대전시블로그기자단에게는 5권씩만 배부를 한다고 합니다.


저는 총7개의 포스팅인데, 소극장3개를 하나로 합쳐서 5개의 이야기가 실렸습니다.

우연한 기회에 공보실에 들렸다가 발간된 것을 알고 미리 받아왔습니다.

 



대전블로거들이 엮어낸 '대전의 오감만족' 그 첫번째 이야기
첫 발을 내딛은 대전시블로그기자단의 발로 뛴 결과물이 책으로 나온 것을 보니
그간의 돌아다녔던 시간이 감격으로 새롭게 떠 오릅니다.

지금 3기 대전시 블로그 기자단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http://daejeonstory.com/1824)

여러분들에게도 새롭게 도전의 기회가 되지 않을까요?
대전을 모르는 분들에게 대전을 알릴 수 있고,
대전을 여러분의 사진과 영상, 그리고 글로 알릴 수 있는 멋진 기회...
한번 도전해 보시죠.

그리고 대전시블로그기자단이 아니더라도,
여러분들의 블로그를 통해 여러분의 시각으로 대전을 알리는 멋진 블로거로 세워지길 기대해 봅니다.

[덜뜨기의 마음으로 담는 세상 = 허윤기]
[충청투데이 따블뉴스 블로그 = 허윤기]
[대전시 1,2기 블로그 기자단 = 허윤기]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1동 | 대전광역시청
도움말 Daum 지도
Posted by 공소남 허윤기 공연소개하는남자

댓글을 달아 주세요

'제5회 It's Daejeon 국제축구대회'가  2011년 6월 5일 일요일 저녁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대전시티즌과 삿포로가 한·일 시민구단의 자존심을 대결이 열렸습니다.
올해로 다섯돌을 맞은 'It's Daejeon 국제축구대회'는 대전시와 자매도시인 일본 삿포로시와 교류협력의 첫발이라는 의미뿐 아니라,
최근 K리그 불법베팅으로 인해 어수선한 분위기 쇄신과 대전시티즌의 명예를 회복하는 지렛대역할을 했습니다.

이날 대전과 맞붙는 일본 삿포로 콘사도레는 대전시티즌과 역사와 운영형태,
구단이 걸어온 길 등 대전과 닮은꼴이어서 관심을 끌었는데요,
대전시티즌 창단 1년 전인 지난 1996년 삿포로 콘사도레는 시민들의 서명과 모기업 없이 지역기업 80여 개사가 출자해 창단된 시민구단입니다. 
이처럼 창단 시기와 배경 등 여러모로 닮은 점이 많은 대전시티즌과 삿포로 콘사도레의 친선경기는 대전과 삿포로시를 연결하는 가교역할 이외도
한일 양국의 닮은꼴 시민구단 간 대결이라는 점에서 팬들의 시선이 쏠렸습니다.

특히 삿포로 콘사도레는 일본 축구의 살아있는 전설로 통하는 뜨거운 남자 '나카야마'가 현역으로 뛰고 있는 팀으로
JFL우승(1997년), J2우승(2000년, 2007년) 등 다수의 우승 성적을 기록한 팀입니다.

이날 삿포르 콘사도레는 영리한 플레이를 하여 대전의 중원을 장악했습니다.
경기 결과는 1:2로 대전이 패했지만, 볼거리가 많은 경기였습니다.

비록 패하긴 했지만 3만명의 대전시민들의 파도타기 응원과 사랑에 힘입은 대전은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아직 어수선한 분위기의 대전이지만, 최선을 다한 선수들을 향해 큰 박수로 응원하는 시민들의 모습에서
대전시티즌에 대한 시민들의 사랑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날 국제축구대회는 중도일보 60주년 기념 행사와 같이 벌어져 한결 축제분위기를 더 했습니다.
시축에는 60명의 인사들을 초청하여 동시에 시축을 하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그럼, 사진으로 현장의 모습을 보도록 하실까요?


경기 시작에 앞서 양팀의 국가가 경기장 내에 울려퍼지고 있습니다.




삿포르 콘사도레팀이 일본의 국가가 연주되자 경건하게 서 있습니다.



시민구단의 한일전 답게 팽팽한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염홍철 대전시장(시티즌 구단주)께서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습니다.



양팀 선수와 내빈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합니다.


"화이팅" 대전의 승리를 위한 격려의 "화이팅"을 외치고 있습니다.



이날 시축에는 60명의 인사들이 초청되었습니다.
김형태 한남대 총장이 시축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제 앞에 있는 내빈중 유일하게 아는 분이라서 촬영을 했습니다.
김형태 한남대 총장의 시축 모습입니다.


콘사도레 사포로팀의 주장, Masashi Nakayama 선수입니다.
누군가를 닮은 것 같은데...누구죠??



콘사도레 사포로 팀 선수들이 경기전에 모여 화이팅을 합니다.


시티즌 선수들도 경기 시작 전, 서로서로 격려와 응원의 화이팅을 하고 있습니다.


한재웅 선수의 돌파모습, 이날 한재웅 선수는 훌륭한 움직임을 보여주며 콘사도레팀의 진영을 뒤흔들었습니다.



'태클이면 나는 뛰지...' Kosuke Nagai 선수의 태클을 피해 점프하는 한재웅.



일본에서부터 응원을 하러 온 콘사도레 삿포르팀의 서포터즈...
짧은 일본어로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반가워 하는 서포터즈....



'도대체 누구 머리에 맞은거니?'
박은호가 Shinya Okamoto와 함께 공중볼 경합을 벌이고 있습니다.



"다리를 어디까지 올리는거니? 그래, 너 다리 길다...'
박성호가 Tiago와 함께 볼경합을 벌이고 있습니다.




콘사도레 삿포르팀의 선취골...
Shinya Uehara 선수가 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습니다.



얼마 뒤 박성호가 페널트 킥을 성공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은호야...너도 빨리 골 넣어봐...'
박성호가 박은호에게 기쁨의 하이 파이브를 하고 있습니다.



시민구단의 한일전...
대한민국의 대전 시티즌, 일본의 콘사도레 삿포로팀의 경기를 알리는 깃발이 펄럭이고 있습니다.



'에랏...들어가랏~~' 아쉽지만 노골~~




'가지마... 가지마라구~~'
한재웅을 밀착수비하는 콘사도레 삿포로....



전반 종료 후, 콘사도레 삿포로팀의 마스코트와 대전시티즌의 마스코트의 응원전....
뚱뚱한 것 같은데 정말 날렵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경기 시작전, 아이들은 신이 났습니다.
어린이들이 제일 신났겠죠?



옹기종기 모여 친구들과 함께 대전시티즌을 응원하는 모습,
참 즐거워 하는 모습입니다.



'목 마르다...뭐 좀 마시고 응원해야지....'
목마른 듯 음료수를 마시며 선수들의 플레이를 보고 있습니다.



'아~~~~' 세 명의 탄식...
누구의 탄식이 가장 아플까요?







"내 헤딩을 받아랏~~~"




'네 공을 내가 몸바쳐 막아야만 하는데...조금 무섭다...ㅠㅠ'
김한섭 선수의 슛 장면입니다.


'자, 내가 돌파할테니 막아봐...'




경기가 종료되자 끝까지 최선을 다해 뛴 선수들이 그라운드에 앉아 숨을 돌리고 있습닏.



다들 수고 많았습니다.
멋진 경기를 보여주신 양팀에게 박수~~~~





이날 대전월드컵 경기장을 찾은 3만명의 시민들의 응원에 힘입어 대전은 이날 멋진 경기를 보여주었습니다.
공처럼 둥글게 세상을 살아가면 행복하겠죠?

대전시티즌이여, 다시 일어서라~~!!



마지막 불꽃놀이를 알리는 축포...
이날 비록 경기는 졌지만 대전 시민들과 함께 즐기는 국제축구대회는 5년째가 되면서
많은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경기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축제를 즐기는 방법은 경기 승패에 달려 있는 것이 아니라,
구단과 대전시의 시민들을 위한 배려에 달려 있을 것입니다.

이날 보여준 대전시티즌을 향한 시민들의 박수와 환호, 그리고 응원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전시티즌에게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앞으로 남은 리그 경기에서 최선을 다해 멋진 모습을 보여주리라 기대해 봅니다.

잠깐 빛나다 사그러지는 불꽃처럼이 아니라
모든 사람에게 비추는 태양처럼 계속 타오르는 사랑와 열정으로
대전시티즌을 위해 응원을 해 주시는 것은 어떨까요?

[덜뜨기의 마음으로 담는 세상 = 허윤기]
[충청투데이 따블뉴스 블로거 = 허윤기]
[대전시티즌 2,3,4기 명예 기자 = 허윤기]
[대전시 1,2기 블로그 기자단 = 허윤기]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대전광역시 유성구 노은1동 | 대전월드컵경기장
도움말 Daum 지도
Posted by 공소남 허윤기 공연소개하는남자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비밀댓글입니다



2011. 스타일리쉬 Rock 뮤지컬 <피크를 던져라> 대전공연!!!


"대전의 대학로"를 꿈꾸는 아신아트컴퍼니가 새로운 시도의 연극을 준비하고 있는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지난번 에코뮤직드라마는 연주자들이 연기를 하는 뮤지컬이었다면,
이번 뮤지컬은 배우들이 악기를 배워 연주하는 뮤지컬입니다.



악기를 전혀 연주할 줄 모르던 배우들이 지난 1월부터 배운 악기들을 갖고 직접 무대에서 연주하며 연기하는 뮤지컬입니다.
아신아트컴퍼니의 단원들과 이인복 대표가 직접 제작한 뮤지컬로 새로운 장르의 뮤지컬입니다.

그럼 리허설 사진과 함께 뮤지컬의 세상으로 떠나볼까요?



언더그라운드 밴드, "비온 뒤 비"은 우울한 음악을 연주하는 Rock그룹입니다.
이런 우울한 음악에 대해 멤버들은 변화를 원하지만....



그러던 중, 드러머의 군입대로 인해 밴드는 새로운 멤버를 영입해야 하는데...




우연한 기회에 기타리스트가 던지 피크를 받은 대학신입생은 자신의 꿈이던 밴드에 도전하기로 합니다.




그렇게 밴드를 찾고 오디션을 하게 되는데....




밴드에게는 석달만에 처음 찾아온 밴드 지원생이기에 반갑기 그지없지만,
자존심 때문에 30명이 왔다 갔다며 유세를 떨며 면접을 봅니다.

결국, 합격!!!!




하지만, 밴드의 멤버들은 각자의 어려운 현실 속에서 자신의 꿈에 대해 조금씩 흔들리지만
그럼에도 열심히 노력하며 한발짝씩 나아가지만 현실은 녹록치 않습니다.





1인 10역 이상을 담당했더군요.
배우들의 이름을 못 적어 왔네요...이런~~....



신입멤버는 열심히 연습을 하며 자신의 노래를 만들어 갑니다.
이 멤버의 영입으로 칙칙했던 밴드는 조금씩 밝은 분위기로 변해가기 시작합니다.




무언가 신비에 둘러싸인 건반주자...




밀린 월세와 전기료에 대해 고민하는 밴드 멤버와 리더...
'형을 믿으라니까...'
'형을 믿기만 하면 되는거죠?'

멤버들은 불확실한 현실 속에서도 '음악'이라는 자신들의 꿈으로 인해 현실이 두렵지는 않습니다.





리더, 결국 노래방 연주를 뛰며 밀린 전기료와 월세를 준비하지만 쉽지는 않습니다.
아마 이것이 언더그라운드 인디밴드들의 현실이겠죠?

이 뮤지컬은 그런 무대 뒤의 모습들을 현실적으로 드러내고 있습니다.
밴드 뮤지션들의 현실이 조금이나마 느껴집니다.




기타리스트는 항상 밴드에서 선망의 대상이겠죠?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신입멤버의 짝사랑을 받습니다.

원작에서는 소위 '러브라인'이 없지만, 이인복 대표가 각색을 통해 러브라인을 삽입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조금씩 조금씩 다가가면 되나요?

자신이 직접 쓴 곡을 기타리스트에게 들키게 됩니다.
하지만 이 멋진 남자 선배는 직접 연주를 하며 노래를 권유하고....




이제 이들은 조금씩 가깝게 됩니다.
바라보는 눈빛이 무엇을 말하는지 알 수 있겠죠?




밝은 캐릭터 역의 신입멤버...
실제 드럼도 참 열심히 치고,
노래도 참 잘하더군요.




원래 밴드에서 노래를 하다가 더 잘하는 사람이 들어와 짤렸던 신입멤버...
이제는 남자선배의 기타치는 모습에 반해 기타를 배우게 되는데...

하지만 이렇게 서로 사랑을 싹이 트게 되지요...

젊은이들의 풋풋한 사랑을 보면서 왜 제가 기분이 설레는지...하하하!!!




우울한 환경과 어머니의 사고처리를 위해 밤무대 가수로 계약을 하고 맙니다.
하지만, 이것이 그녀를 잡는 족쇄가 될 줄이야....



리더를 찾아 자신이 밴드를 떠나겠다고 말합니다.
자신이 계약을 했으니 이제 밴드를 떠나겠다고....




그러나 리더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그녀의 뜻은 확고하기만 한데.....



리더가 쓴 곡을 연주하며 노래하는 보컬리스트....
상당히 매력적인 분위기의 코드 진행이 인상적인 곡입니다.

물론 보컬의 허스키한 보이스가 곡의 분위기를 더 깊게 해주는 듯 합니다.




보컬은 보컬답게...
마이크를 잡고 노래를 할 때 가장 행복해 보입니다.




배칠수의 음악텐트(?)에 우연하게 데모앨범을 낸 것이 1등이 되어버리고 맙니다.
하지만 건반주자는 이미 밴드를 떠나고...
그럼에도 밴드는 그 무대를 위해 화이팅을 외치며 나아갑니다.





건반주자가 없어 임시로 온 건반주자와 함께 밴드는 콘서트의 마지막 순서로 무대에 오르게 됩니다.
하지만 마지막 곡을 앞두고 그녀가 돌아오고...




밴드는 더 행복한 연주를 하기 시작합니다.
힘들더라도 함께 한다는 것, 그것이 그들의 행복일테니 말입니다.






그녀의 건반이 이 밴드를 풍성하게 만듭니다.
'가족이니까....'

이들은 이미 음악으로 하나가 된 가족입니다.
이렇게 음악은 서로 다른 사람들을 하나로 묶어 주는 아름다운 도구입니다.




마지막 정열을 쏟아부으며 최선을 다하는 멤버들....



그들의 무대는 현실의 어려움이 아닌,
미래에 대한 꿈이며 희망입니다.

그렇게 그들은 자신들의 꿈을 노래하며 연주합니다.
그렇게 Spirit을 담아서 말입니다.



2011. 스타일리쉬 Rock 뮤지컬, <피크를 던져라>
이 밴드, 아니 이 배우들의 노력의 열매가 지금 그들의 손에 있는 악기로 맺혀 있습니다.

하나의 라이브 공연을 보고 온 듯한 느낌의 뮤지컬,
하지만 YB밴드와 같은 수준의 연주를 기대하고 오신다면 차라리 라이브 공연장으로 가보시죠.
이들의 라이브 무대는 소박하고 풋풋합니다.
순수한 열정이 묻어 있는 라이브 연주와 더불어
배우들의 열정이 묻어 있는 Rock Concert!!!
바로 이것이 이 뮤지컬의 진정한 매력입니다.



'피크를 던질 땐, 스피릿을 담아 던져야 해'

이것은 자신의 기타 연주를 마치고 마지막 무대에서 피크를 관중을 향해 던질 때 그냥 던지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모든 영혼을 실어 던지라며 신입멤버를 향해 충고하던 대사입니다.

밴드는 무대에서 자신의 음악을 연주할 때 모든 혼신의 노력을 다해 연주해야 하며,
그 무대가 항상 자신의 마지막 무대라는 각오로 임해야 한다는 것이 아닐까 추측해 봅니다.

이처럼, 이 배우들의 뮤지컬 또한 그렇게 자신의 모든 것을 쏟아 부은 무대에서
마지막 조명이 꺼질 때 까지 스피릿을 담아 던지는 것은 아닐까요?

기교있고 깊이가 있는 Rock 연주는 아니지만
배우들의 열정의 Rock 연주가 공연장 구석구석을 채우는 뮤지컬,

바로, 2011. 스타일리쉬 Rock 뮤지컬 <피크를 던져라>였습니다.

이 뮤지컬은 2011년 6월 14일(화) ~ 8월 7일(일)까지 공연되며
평일은 오후8시, 토요일은 오후4시와 7시, 일요일은 오후 3시 공연이며
월요일은 공연이 없습니다.
장소는 카톨릭문화회관 아트홀(성심당 맞은편)이며
문의는 아신아트컴퍼니(1599-9210),
http://cafe.naver.com/asinart / http://www.a-sin.co.kr/입니다.


[덜뜨기의 마음으로 담는 세상 = 허윤기]
[대전시 1,2기 블로그 기자단 = 허윤기]
[충청투데이 따블뉴스 블로거 = 허윤기]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대전광역시 중구 대흥동 | 대전가톨릭문화회관
도움말 Daum 지도
Posted by 공소남 허윤기 공연소개하는남자

댓글을 달아 주세요


노은의 한 복판에서 정원파티를 맘껏 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면?

우연한 기회에 회식을 하러 갔다가 놀라고 온 곳이 있으니
바로 노은본가가 그곳입니다.

고기를 정원에서 구워먹을 수 있는 공간...

참 매력적인 곳이더군요.




노은본가는 수정초등학교 바로 맞은편 골목에 있습니다.
마치 별장에 들어가는 듯한 분위기의 정문입니다.
참고로 주차장이 넓은 편은 아닙니다.
그래서 주차장에 차를 세우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대략 20대 정도 세울 수 있을까요?




어렵사리 주차를 하고 올라가면 완전히 별장의 모습입니다.
나무 숲의 터널을 지나면 건물이 나옵니다.





그 건물을 지나면 정원이 나옵니다.





그 정원에는 앉아서 식사를 할 수 있는 의자와 식탁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예약을 하지 않으면 식사하시기 어렵습니다.
보통 단체 손님님들이 많이 오시기 때문에 가족단위로 식사를 하시려면 미리 예약을 하시길 바랍니다.


그 식탁 뒤에는 이렇게 항아리들이 놓여 있습니다.
옹기종기 모여 있는 항아리들이 더욱 운치를 깊게 해주는 듯 합니다.
열어보고 싶었지만, '뚜껑을 열지 마시오"라는 푯말을 보고는 멈추었습니다.




그리고 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이렇게 분수도 만들어 놓아서 더욱 운치를 더하게 했습니다.




분수대를 등에 지고 입구를 바라본 모습입니다.
중앙에 있는 천막은 반찬들을 둔 장소입니다.


메뉴와 가격은 이렇습니다.
국내산 돼지목살로 오늘 식사를 예약을 했습니다.




정원 중앙에 있는 천막의 반찬이 비치된 모습입니다.
셀프로 먹을만큼의 양만 담아가면 됩니다.



이제 어느정도 테이블 세팅이 끝났습니다.
팀보다 일찍 온 터라 테이블 세팅은 아내와 제 몫이었습니다.

은솔이는 반찬의 갯수를 세고 있네요.


이제 세팅이 끝난 후 얼마지나지 않아 팀이 도착했습니다.
배고프네요.
먹고 싶어집니다.





고기를 구울 화로의 모습입니다.






또한 장갑과 가위 집게, 소금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오늘의 메뉴는 돼지목살 소금구이입니다.

아...다시 배고파집니다...




고수들의 고기 굽기가 시작됩니다.
우선 비게로 기름을 바르는 손길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맛나보이는 고기를 불위에 올려 놓습니다.
그리고는 소금을 그 위에 살포시~~~

아...지글거리는 소리가 귀에 들리는 듯 합니다.




저 연기...냄새와 더불어 코 끝을 자극합니다.
배고픔은 극에 달하네요.






지글거리며 익어가는 고기를 먹기 좋게 자릅니다.
어때요? 먹음직 스럽지 않나요??





'언제쯤 올까? 배고픈데...'
다들 고기를 기다리는 눈치입니다.






고기가 나오니 다들 행복한 표정입니다.
고기 한점 물고나니 세상이 부럽지 않네요.





은솔이는 고기를 먹고는 신이 납니다.
'아빠 맛있어요.... 올레~~'

너 빨간모자니????





어른들이라고 체면을 불구하고 열심히 즐겁게 먹습니다.
1박 2일, 여배우 특집처럼 먹을 것 앞에서는 다들 인간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가는군요...ㅎㅎㅎ






이제 어느 정도 고기가 들어가면 보리밥이 나옵니다.
저 보리밥...어떻게 처치를 해줄까요?




이렇게 비벼야겠죠?






비비고 나면 이렇게 맛난 보리비빔밥이 됩니다.
소금구이 돼지목살과 함께 보리밥...

맛난 조합입니다.
이렇게 날은 저물어 가고 우리들의 저녁식사는 끝나갑니다.



식사를 마치고 나니 해는 저서 어두운 밤이 되었습니다.
밤이 되니 날이 쌀쌀해 집니다.
수정초등학교 맞은 편 산자락에 있다보니 아무래도 그 영향을 받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정원에서의 바베큐 파티를 즐긴 것 같아 기분도 행복해지고 배도 부릅니다.

가족과 함께 정원에서 바베큐파티를 하고 싶으신가요?
그렇다면 노은본가를 한번 들러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자연속에서의 푸르름과 더불어 먹는 식사는 맛과 더불어 멋도 제공할 것입니다.

예약: 노은본가 (042-823-8371)

[덜뜨기의 마음으로 담는 세상 = 허윤기]
[충청투데이 따블뉴스블로거 = 허윤기]
[대전시 1,2기 블로그 기자단 = 허윤기]



Posted by 공소남 허윤기 공연소개하는남자

댓글을 달아 주세요

 



대전시티즌의 선수 몇명이 승부조작에 연루된 것으로 인해 구단이 내홍을 겪고 있습니다.



2011년 5월 28일 오후3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대전시티즌의 전북과의 홈경기는
그 무거운 분위기를 무엇보다 드러내주는 경기였습니다.




이날 선수들은 다른 날과는 달리 무언가 결의에 찬 모습으로 들어왔습니다.
경기 시작전, 감독과 코치, 선수가 선언식을 하며 신뢰를 무너뜨린 K리그에 대한 사과와 각오를 드러냈습니다.




경기 시작부터 대전시티즌 선수들은 다른 날보다 더 많은 활동을 하며 스스로의 투지를 불태웠습니다.
경기가 시작되면서 대전은 전반 18분 프로 데뷔골을 쏜 황진산의 선제 득점으로 앞서갔습니다.
하지만 이동국에게 헤딩 만회골을 허용한 대전은 다시 박성호가 김성준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재역전에 성공했습니다.
그러나 후반에 들어 이동국과 이승현에게 연속 실점하며 아쉬운 2-3 패배를 당했습니다.
끝까지 안타까운 점은 마지막 역전골이 후반45분에 허용했다는 것입니다.
대전은 이날 패배로 리그 8연속 무승(3무 5패)의 늪에 빠졌고, 순위도 14위에 머물르게 되었습니다.

리그 1위를 달리는 전북의 실력은 역시 한 수 위였습니다.
이날 전북 서포터즈의 응원도 대전의 그것과는 비교할 수 없었습니다.

결국 경기는 2-3으로 역전패를 당했지만
대전은 지난 포항전에 보여주었던 좋은 경기력을 이날 경기에서도 보여주었습니다.

다만 수비의 불안은 아직도 해결해야 할 큰 과제로 보입니다.

두고두고 아쉬운 역전골은 대전의 전략에서의 아쉬운 점을 보여주었습니다.
경기 내내 대전은 의지를 앞세운 나머지 체력안배에서 불안한 면을 보여주어
결국 후반들어 체력의 저하가 눈에 보이며 그간 체력을 아껴두었던 전략에 당하고 말았습니다.

대전은 이날 팀의 어려운 사정을 승리로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으나
영리한 플레이를 한 전북에게 패배를 당하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대전시티즌의 이날 패배는 8연속 무승의 늪이라는 덫도 있으나
작년과는 다른 경기 내용을 볼 수 있었으며
비록 패한 경기라 하더라도 경기 내내 그라운드 구석구석을 누비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경기 종료후 대전시티즌 선수들을 위해 '잘했다'며 그들을 위한 응원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결국 승리도, 패배도 모두 같이 하는 대전시민들의 응원과 사랑이 있기에 대전시티즌은 다시 일어설 것입니다.



'신뢰로 거듭나겠습니다.'는 글귀를 선보인 황진산의 선취골 세러모니는
보는 이로 하여금 가슴 한 구석에 잔잔한 감동을 주는 순간이었습니다.

대전시티즌, 지금의 어려움을 딛고 다시 '신뢰로 거듭'나길 바래봅니다.






아래부터는 현장 화보입니다.

 


이날 경기로 448경기를 달성한 최은성 선수...


박성호 선수도 이날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었습니다.
그간의 느렸던 모습과는 달리 그라운드를 빠르게 이동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황진산 선수의 선취골 장면입니다.


선취골을 넣고 동료를 향해 달려갑니다.


선취골을 넣고 세러모니로 보여준 '신뢰로 거듭나겠습니다.'라는 글귀를 들었습니다.
선수들이 준비한 세러모니...
대전시티즌, 다시 일어서라~~!!



황진산 선수의 세러모니는 대전시티즌, 아니 K리그 전체의 각오의 모습으로 보입니다.
선수의 잘못도 있겠지만, 구단과 연맹의 잘못이 전혀 없다고 할 수는 없겠죠.
우리 모두의 잘못입니다.

이런 아픔을 통해 더욱 바르게 서는 K리그가 되길 바래봅니다.
'신뢰로 거듭나겠습니다.'는 각오가 우리 모두의 것인 듯 합니다.


'들어가랏~~~' / '안돼...내가 막을꺼야....'
한재웅의 슛 장면...



'앗~~ 눈부시닷~~~' 박은호의 드리볼 장면...


동점골을 넣는 전북의 이동국....
역시 골잡이 다운 모습을 보여줍니다.


'내 위에 앉지 말라구...아프다구....' 박성호가 전북 최철순에게 차단당하고 있다.


박성호가 전북의 박원재에게 태클을 당하고 있다.


박성호가 페너티킥을 차고 있다.
패널티 킥의 성공으로 다시 2-1로 점수차를 벌였다.



'내 공이거든, 내가 더 노려보고 있잖아' 한재웅이 전북의 조성환과 볼경합을 벌이고 있다.


박성호가 헤딩 경합중 전북의 수비수의 반칙을 당하고 있다.


후반이 시작되면서 선수들의 결의는 더욱 새롭습니다.


최은성과 박은호의 입장모습입니다.
벤치에서 주문받은 내용을 기억하는 듯 합니다.


다시 심기일전....



김창훈이 전북의 에닝요를 마크하고 있습니다.


박성호도 수비에 가담하고 있습니다.


전북의 최철순은 대전의 좌측을 공략하며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었습니다.


최철순 마크를 놓침으로 동점골을 허용한 대전...



'4인 4색'


'덥다 더워...타는 갈증....승리로 채우리라' 최은성의 물마시는 모습...
이날 경기 종료후 끝내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



'내가 어떻게든 막아볼께' 한재웅이 전북의 코너킥을 마크하고 있다.





'시선고정'


'앗, 잔디가 미끄럽다.' 전북의 이승현이 대전의 수비수에 마크를 당하고 있다.






경기 종료후 선수들은 한동안 자리에 앉아 일어설 줄 몰랐습니다.
팀의 어려움 때문일까?
아니면 연패의 아픔 때문일까?

하지만, 대전이여 다시 일어서라.
그대들 뒤에는 우리가 있지 않은가?





서포터즈 자리에서 들려운 '괜찮아! 괜찮아!'의 소리가
인사를 마치고 돌아가는 시티즌 선수들의 어깨에 새로운 힘이 되길 바래봅니다.

다시 어깨를 펴고 일어서라.
대전 시티즌...
신뢰로 거듭나는 모습, 그 의지만 있다면 언제고 다시 승리할 수 있을테니...

대전이여, 그대들의 처진 어깨를 펴고 
숙인 고개를 높이 들어 보라.
다시 일어설 힘이 그대들에게 남아 있으니 말이다.

다만, 오늘 흘린 그대들의 땀과 눈물을 잊지마라.
잊는 순간, 팬들도 그대들을 잊을 것이기 때문에...


 [덜뜨기의 마음으로 담는 세상 = 허윤기]
[충청투데이 따블뉴스 블로거 = 허윤기]
[대전시 1,2기 블로그 기자단 = 허윤기]
[대전시티즌 2,3,4기 명예기자단 = 허윤기]

Posted by 공소남 허윤기 공연소개하는남자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명해설입니다^^! 덕분에 오늘도 좋은 경기를 보고 잘 담을 수 있었습니다^^

젊은 니들만 사랑이냐? 늙은 우리들에게도 사랑의 이야기도 있다!!!

풋풋한 젊은 이들의 첫사랑은 아니지만 잔잔한 감동이 있는 극단 빈들의 <늙은 부부의 사랑이야기>를 보고 왔습니다



연극 <늙은 부부의 사랑이야기>는 2003년 대학로에서 초연되어 한국연극배우협회가 선정한 올해의 베스트7에 오른 작품입니다.
이 작품은 인생의 황혼에 찾아온 노인들의 마지막 사랑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데, 젊은이들의 첫사랑이 주는 풋풋함은 없습니다.

하지만 '죽음'의 언저리에서 시작된 사랑은 더욱 애달프로 가슴 시립니다.




소극장 핫도그에서 현재 공연중인 작품으로, 6월 2일까지 공연된다고 합니다.
다시 소극장 핫도그를 찾았습니다.

이번 대전연극제에서 대상을 수상받았다고 합니다.
역시 연극 본질의 맛을 찾는 노력에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습니다.



소극장 핫도그 앞에 붙어 있는 포스터입니다.
"첫사랑보다 아름다운 마지막 사랑이 찾아온다!"는 문구가 눈에 들어옵니다.

이번에도 본공연 촬영을 하게 되었습니다.

촬영전 관람오신 관객들 모두를 찾아가 양해를 구하고 촬영을 했습니다.
당일 모든 관객분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이 작품은 등장인물이 딱 2명입니다.
45년생 박동만 역의 유치벽님과 45년생 이점순 역의 정현주님입니다.

그럼 사진과 함께 연극 속을 떠나볼까요?


첫 등장은 동두천 신사, 박동만의 등장입니다.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늦봄과 초여름으로 유추됩니다.
연극은 봄부터 시작해 겨울에서 끝이 나게 됩니다.



동두천 신사 박동만은 이점순 여사를 찾아와 하숙을 요청합니다.
하지만 동두천에서 식당을 운영했던 이점순 여사는 바람둥이 기질이 있는 박동만이 탐탐치 않습니다.

하지만, 솔깃한 하숙비에 방을 내어 주게 되지요.




대한독립 만세여~~
박동만 독립 만세여~~

그 바람둥이 기질은 어쩔 수 없나봅니다.
김여사, 박여사?? 여러 여사님들에게 독립을 알리는 기쁨의 전화를....




욕쟁이 할머니 이점순 여사는 모든 것이 맘에 들지 않습니다.
이런 씨부릴 놈~~ ㅎㅎㅎ
이런 대사와 함께 박동만을 노려봅니다.




하지만 이들에게도 서서히 사랑의 싹이 트기 시작합니다.
오고가는 잔 사이로 무언가 공감이 되기 시작합니다.




남편을 잃고 억척같이 살아 온 이점순...
구멍뚫린 양말이 그 인생의 무게를 보여줍니다.
박동만은 이 구멍난 양말을 발견합니다.




하지만 갑자기 나간 전기...
촛불을 들고 두꺼비 집을 찾아보지만,
동네 전체가 전기가 나갔네요.

'아! 촛불을 들고 있는 우리 이여사...꼭 자유의 여신상 같구먼...'

'이런 씨부럴~~~ '

ㅋㅋㅋㅋ 왜 이 욕이 정겹게 느껴질까요?





이제 이점순은 자신의 이야기를 꺼내기 시작합니다.
술의 힘일까요?
아니면 같이 이야기를 나눌 말 벗이 생겨서일까요?

이제 이들의 대화로 무언가 앞으로 벌어질 러브라인을 상상하게 하는데요...





전기가 들어왔습니다.
촛불을 꺼야겠죠?

어...두분이 동시에???

ㅎㅎㅎ

이점순 여사의 부끄러운 표정에서 할머니가 아닌 여인의 모습이 엿보입니다.




그런데 밤은 깊어가고 적적한 이 시간...
두 분은 뭘하고 계시는걸까요?

이렇게 잠은 깊어가고 사랑도 깊어만 갑니다.


이렇게 불이 꺼집니다.




앗~~!
불이 들어오고 난 후, 이들의 이런 모습....
설마 술의 힘으로???

아닙니다.
무엇인가 상당히 생략된 채 이들의 사랑은 벌써 몇 달이 흘러 늦여름으로 다가가고 있습니다.




늘 입에 욕을 달고 살던 이점순은 알콩달콜 신혼의 재미를 새삼 떠올립니다.




남자들이란 다 그런가요?
박동만은 이점순 앞에서 힘자랑을 합니다.
이렇게 운동하면서 힘자랑을 해 보지만....







악...내 허리....





이점순은 불안한 표정입니다.
박동만의 허리에 무척이나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데....

남자와 여자의 묘한 심리를 코믹한 장면으로 살짝 엿보게 해줍니다.




침 맞으러 병원에 데리러 가려는 이점순..
침 알러지가 있다며 어린아이처럼 침이 무서운 박동만....






병원에 가려는데 갑작스레 전화가...
무언가 앞으로 벌어질 일을 상상하게 합니다.




병원에서 갑자기 사라진 이점순...
박동만은 화가 났다.
나 혼자 집으로 와서...혼자 밥을 먹으라고...?

에이...밥맛도 없구만...

여태 혼자 먹어 왔을 밥이지만, 이제는 혼자 먹는 밥이 싫어진 박동만....






갑자기 지나가는 비행기 소리에 하늘 나라로 떠난 부인을 향해 쓴 웃음을 짓습니다.
그러면서 '나 결혼해도 돼나?' 라며 질문을 던집니다.





뒤늦게 집으로 돌아온 이점순...
자신의 인생이 슬프기만 합니다.
딸 자식 둔 부모는 죄인인가요?
늘 집에서 놀기만 하고, 하는 사업이란 다 말아먹는 사위가 맘에 들지 않아 속상한 이점순...





하지만 박동만...애교와 특유의 넋살로 이점순 여사의 마음을 녹여주려 애씁니다.
그러나 이런 박동만의 애교가 싫지만은 않습니다.
아니, 오히려 행복한 이점순....






어느덧 가을이 되었습니다.
이점순 여사, 무엇인가 열심히 만들고 있습니다.
자신의 마지막 날이 얼마남지 않았음을 알기라도 하는 듯 무엇인가 이 세상에 남기고 가려는 듯 말입니다.





우리의 박동만...
늦었지만 자동차 면허에 도전하겠다며 요란을 떠네요.

하지만...쉽지는 않겠죠?


박동만이 자동차 면허를 따려는 이유??

결혼하고 신혼여행을 직접 자신이 운전하여 떠나려는 아주 로맨틱한 목적입니다.






그런데, 이점순 여사..
자꾸 표정이 어두워져만 갑니다.

자꾸만.....





어느덧 겨울이 되었습니다.
이점순 여사의 옷이 계절의 흐름을 보여줍니다.





박동만의 이벤트...
반지!!!!

둥근 원 안에 자유를 살포시 억압해 놓은 행복한 구속...반지!!!




"선서! 나 동두천 신사 박동만은 하연 머리가 검정머리가 될 떄가지 평생을 엎어주고 안아주고 아껴줄 것을 선서합니다."

"이하 동문"

이 두 노인은 이제 노인이 아니라 부부의 삶을 시작합니다.
하연 머리가 검정머리가 될 때까지...
이들의 사랑이 이어져 가야 할텐데 말입니다..


이제 결혼도 했으니 부부행진을 해야지!!!




ㅎㅎㅎ 이 사진을 보면사 계속 웃음이 납니다.
나이를 먹어도 부부는 서로에게 힘이 되고 모든 허물을 털어 놓는 사이겠죠?

관객에게는 노인이지만,
이 두 노부부는 서로가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이기에 어떤 것도 허물이 되지 않네요..




그런데, 이 행복도 잠시....
이점순 여사...갑작스레 밀려오는 통증으로 발길을 멈춥니다.





119에 전화를 하려 하지만 이를 말리는 이점순...

'나 부탁이 있어요. 나좀 엎어줘요.'

'영감이 우리 집에 찾아 왔던 그 봄날 말예요.
나 그때, 이 영감하고 무슨 일 생기겠구나 싶었어요'


아...이 멘트...가슴 저미도록 시리면서도 애틋한 사랑이 느껴집니다.
남편과 사별한 후 30년 동안 남편 없다고 무시당할까 봐 일부러 욕쟁이 할머니가 되었지만,
박동만을 만난 이후 부드럽고 사랑스러운 여인의 모습을 되찾게 된 것입니다.




이제 이점순은 더이상 욕쟁이 할머니가 아닙니다.
사랑을 품고 그 사랑을 간직한 여인인 것입니다.





객석에서 조용한 눈물이 흐릅니다.
단지 남의 이야기가 아니라 몇십년 후 나의 이야기일 것이라는 감정일까요?
아니면 부모님의 모습이 생각나서일까요?

적막감이 무겁지만,
이들의 사랑은 점점 깊어져만 갑니다.




'나 죽거든 너무 슬퍼 말아요...'

슬퍼하는 박동만을 위로하는 이점순...

아...그 슬픔도 점점 깊어져 갑니다.




이들의 행진은 마지막을 향해 나아갑니다.

'자! 출~~발~~!'

고통 속에서도 마지막 힘을 다해 내 뱉는 이점순 여사의 이 말한마디...
그리고 이들은 슬프지만 희망이 내포된 미래를 향해 출발합니다.




저 눈빛...
가슴이 시려옵니다.

자신의 마지막을 아는 듯 집안 구석구석을 살피며 길을 떠나는 이점순여사...

이별이 사랑을 승화시키는 역설적 요소인가?

이들의 마지막 행진은 그 슬픈 사랑의 이별을 보여줍니다.





불이 꺼집니다.
이점순 여사의 삶도 그렇게 꺼져 갑니다.






이점순 여사가 읽던 성경책 위에 곱게 웃고 있는 이점순 여사의 사진.

이 세상의 고통을 정리하고 하늘나라로 올라갔음을 느낄 수 있네요.




"이여사, 나 면허땄어..."

하지만 같이 떠날 사람이 없습니다.

하지만 이 마음 구석에 짧지만 행복한 추억으로 그 남은 삶이 행복하길....




언제나 열려 있던 이 문을 닫습니다.

무엇인가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함일까요?

열려 있던 문을 닫습니다.

아마도 자기 마음의 한 구석의 문을 닫는 것이겠죠?




택배가 왔습니다.
이점순 여사가 그렇게 이 세상에 남기려 했던 그 흔적...

바로 박동만을 위해 만들던 옷입니다.





그 옷을 입고 사진을 가슴에 품은 채 하늘을 바라보는 박동만의 마음....






이 복잡한 감정을 한 편의 시로 정리합니다.


'집에 밥이 있어도 나는
아내 없으면 밥 안 먹는 사람

내가 데려다 주지 않으면 아내는
서울 딸네 집에도 못 가는 사람

우리는 이렇게 함께 살면서
반편이 인간으로 완성되고 말았다'

-공주문화원원장 나태주-

(2011 Encore 5,6월 호에 실렸습니다.)













커튼 콜...
박동만과 이점순...
이들은 극상에서 부부이지만,
실제로 부부라고 하시더군요.





이날 제 시끄러운 셔터소리를 감내하며 연극을 관람하신 분들입니다.
감사의 마음으로 기념 촬영을 해 드렸습니다.





 



 

저도 제 아내와 함께~~



이날 단체로 오신 분들입니다.


실제로도 역활상으로도 부부~~~


모든 관객이 나가신 후 텅빈 무대를 촬영했습니다.
텅빈 무대를 바라보니 마음 한 켠이 복잡해 집니다.

왼쪽이 동두천 신사 박동만이 기거한 방,
오른쪽이 이점순 여가사 기거한 방...
이렇게 좌우로 나눠진 방 그 사이의 마루에서 펼쳐진 이들의 슬픈 로맨스...

나이를 초월해 펼쳐졌던 사랑이야기..
결국 사람은 사랑을 통해 완성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시련은 종종 사랑을 깊게 만드는 중요한 요소이지만
이들에게는 영원한 이별, 그 자체이겠죠?

그럼에도 이들의 사랑은 이별을 통해 더욱 곱게 승화되었습니다.

죽음 언저리에서 시작된 사랑은 그러기에 더욱 애달프고 시린 것 같습니다.

평생 품고 간다는 첫 사랑,
하지만 그 첫 사랑보다 더 아름다운 마지막 사랑을 가슴에 담고 왔습니다.
황혼이혼...차라리 첫사랑의 마음을 담아 아름다운 마지막 사랑을 향해 다시 나아가는 것도 아름답지 않을까 조심스레 생각해 봅니다.


6월 2일까지 소극장 핫도그에서 공연됩니다.
가족과 함께, 부부가 함께, 부모님과 함께 가정의 달 5월이 가기 전에 한번 찾아가 보시는 것을 어떠실까요?

* 예매는 Naver에서 "앙코르잡지"를 검색하시거나 인터파크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http://encorekorea.kr/customer/connector/4/event/basic/basic/uView/1/3/&forSub=1


[덜뜨기의 마음으로 담는 세상 = 허윤기]
[충청투데이 따블뉴스 블로거 = 허윤기]
[대전시 1,2기 블로그 기자단 = 허윤기]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대전광역시 중구 대흥동 | 소극장 핫도그
도움말 Daum 지도
Posted by 공소남 허윤기 공연소개하는남자

댓글을 달아 주세요



2011년 5월 7일오후 1시 30분부터 UST강당에서 TEDx DaedeokValley가 열렸습니다. 

 


TEDxDV는  대한민국 과학기술 연구개발의 심장이자 미래를 이끌고 있는 대덕의 가치를 세상에 알리는 지식공유 컨퍼런스로
TEDx가 대체로 지역을 중심으로 사회, 문화, 교육 등 다방면의 강연으로 진행된다면,
TEDxDaedeokValley는 ‘과학기술’이라는 단일하면서도 특화된 주제를 갖고 열렸습니다.
뿐만 아니라 수 많은 대덕밸리의 성과물들은 지금도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TEDx DaedeokValley는 이 같은 대덕밸리의 가치를 세계에 널리 알리고자 열렸습니다.


원래 이번 TEDxDV는 오거나이저로 참석할 수 없었는데,
정말 짬을 내어 잠시 들린다는 것이 끝까지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살짝 늦게 도착해서 초반부 강의는 듣지 못했습니다.

그럼 사진과 더불어 그날의 이야기들을 현장스케치로 보여드리겠습니다.


정광화 충남대학교 분석과학기술대학원장께서 '왜 분석과학인가?"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분석과학이라는 다소 생소한 주제인지라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CSI처럼 범죄증거물을 분석하는 기술이라는 정도로 이해하는데 만족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끙~~



지난 TEDx대전에서 Speaker로 나오셨던 염홍철 대전시장께서 이번에는 Audience로 참석을 하셨더군요.
TEDx 매니아의 모습이 엿보이네요~~



저와 홍미애 Organizer, 이상은님, 염홍철 시장님, 우희철 충투미디어국장님...이렇게 인증샷을~~~!


잠깐의 Break 시간에 가장 많은 기념촬영을 당하신(?) 염홍철 시장님...
인기를 대략 실감할 수 있네요~~!!




두번째 Speaker이신 정광화 교수님과의 포토존 촬영~~~


정말 많은 사진을 촬영당하셨습니다.


포토존의 기념 촬영대회...
점프샷을 해보자고 했더니만 다들 날아오르시더군요~~


Staff들의 무한도전 Style의 기념촬영~~!!


음...인기는 역시~~~
촬영되는 모든 기계로 사진을 담는 SNS족들이시랍니다.~~

이제 두번째 강연이 시작됩니다.



구삼옥 항공우주연구원 스마트 무인기 사업단 무인체계팀장께서 강연을 맡으셨습니다.
개인적으로 제일 재미있고 관심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사람이 하늘을 나는데,
사람 없이 나는 비행기를 만드는 정말 재미있는, 하지만 어려운 일을 하고 계시더군요.





틸트로터형 비행체...
헬리콥터와 프로펠러 항공기의 결합 형태입니다.


이 작은 모형을 갖고 설명을 하셨습니다.
어릴적부터 R/C 자동차와 비행기에 관심이 많던터라...정말 재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아...OTL이라니...
젊은 세대들을 위한 용어선택까지...대단한 센스이십니다.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있다.
아...슬픈 단어입니다.

무인비행기 제작의 애환을 위트있게 담아주셨습니다.


로터의 각도를 조절하는 실험에서 20도이상 넘기지 못하고 추락을 하게 되자...
20도 술을 금지하고 로터의 각도가 0도가 될때까지 모두 0도의 물을 마시며 연구와 실험을 했다더군요..

오호...다들 웃음으로 가득했지만,
실상 개발팀은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구는 계속되어야 한다!!!
도전이 되었습니다.

실패 속에서 성공을 바라보는 희망과 긍정의 꿈...




마지막 프리젠테이션에서는 참 행복했습니다.
금강하구언에 새들을 촬영하러 한번 갔다가 실패를 하고 왔는데...
정말 멋진 사진으로 강연을 마치셨습니다.

언젠가는 날아오를 이 멋진 연구에 박수를 보냅니다...!!!



표준과학연구원 휴먼인지 환경사업본부장, 강대임님~~!


강연을 들으면서도 편안한 목소리와 후덕한 외모로 많은 여심을 흔들어 놓았다는...ㅎㅎㅎ



이 강연의 리허설 도중 다리를 삐끗하셨다는데...
그 이유를 강연 속에서 발견하셨다는 뒷이야기까지...


바로 따뜻한 과학기술...
즉 하이테크놀러지가 아닌 로우테크놀러지...

즉, 장애인과 노약자들을 도와주는 과학에 대한 연구를 하시더군요.

개인적으로 이번 TEDx DV와 가장 잘 어울리는 주제가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과학과 인간...




시각장애인들을 도와주는 과학기술...
결국 과학은 인간을 떠나서는 존재의 의미가 없는 것 아닐까요?



따뜻한 과학기술로 만들 따뜻한 과학세상...

정말 멋진 문구였습니다.




UST 석사과정에 있는 이선희님의 강연이었습니다.



젊은 패기와 열정을 지닌 과학도의 모습을 엿봤습니다.



Dynamic Biology...

생물학에 대한 역동적인 이미지를 잘 드러내 주었습니다.



자신의 미래를 바꾼 문구를 같이 나누었습니다.
자신의 기쁨을 위해, 다른 사람을 기쁘게 하기 위해 과학을, 생물학을 선택한 과학도의 꿈...

정말 대단하지 않나요?



자신의 UST대학 진학을 반대하시는 아버님께 종이 한장에 그린 생물학에 대한 자신의 열정의 꿈 이야기입니다.
이 그림으로 아버지를 설득해 UST에 입학을 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이 과학도도 대단하지만, 아버님 또한 대단하신 것 같습니다.
이 그림 한장으로 딸의 꿈을 이해하고 품어주시다니 말이죠.

제 딸이 커서 이러면 어쩌나 싶기도 하고...
그 아버지처럼 저 또한 그러해야 하겠죠??



생물학...
참 오래된 기억속에 잠자고 있는 학문이네요.
고교시절 이후 거의 접하지 않았던 학문...


그 학문을 통해 자신의 꿈을 위해, 타인의 기쁨을 위해 오늘도 열공하는 과학도에게 박수를~~!!!





두번째 휴식시간...
또 다시 찾은 포토존...

언제나 포토존에는 사람이 북적거립니다.



저와 같은 숏다리 족은 이렇게 촬영을 해주는 센스죠~~!
다리가 길~~~~어 보입니다.


이 커플 역시...길~~~게 만들어 주는 센스~~~!! ㅎㅎㅎ



과학과 인간...
TEDx 대덕밸리는 이런 재미있고 의미있는 주제로 강연을 이어갔습니다.


핵융합 연구소...정기정님...



가뜩이나 원자력발전소 문제로 예민한 시기에 핵융합이라니...


그런데 핵융합은 원자력 발전과는 다른 것이었습니다.
핵융합이 상온에서 이뤄질 수만 있다면...
바닷물을 행융합 시킬수만 있다면....

기름값 걱정 안녕~~~~ 일텐데 말입니다..


1톤의 바닷물로 250톤의 기름을 대신할 수 있다니...
정말 놀랍지 않나요?

융합에너지...
정말 기대됩니다..



우리나라가 만든 KSTAR....
뉴스에서 본 기억이 있네요~~

저 놀라운 연구물을 새롭게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마지막 Speaker로 나온 국가수리과학연구소의 홍진규님...
훈남이시더군요~~~


조명을 받으시 훈남이 확실하네요~~



온실가스에 대한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기존 A4용지보다 5g가벼운 이 종이 한장이 지구를 바꿀 수 있다는 사실에 놀랍기만 했습니다.






지구온도가 0.74도 올랐다는데,
이 정도 온도가 오르려면 1m 간격으로 백열등을 촘촘히 깔아야지만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러니 0.74도 라는 온도는 정말 위험한 온도상승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제 모든 강연이 끝나고 이재형님이 나오셔서 마무리 정리를 하십니다.



그리고 그 뒤에는 스탭들의 이름이 나오고 있습니다.
제 이름은?? 없습니다...ㅠㅠ

당일 급하게 투입된 Audience와 더불어 Staff의 이중 역할을 했으니 말이죠...ㅎㅎㅎ




지난  TEDx 대전에서 강연을 하셨던 이수민 교수님과 이상은님....
같이 기념촬영을 했습니다.
지난번에는 같이 촬영을 하지 않았는데...

뒤돌아 보니 남는 것은 사진뿐이라는....ㅎㅎㅎ






"과학과 인간" 이라는 주제로 열린 TEDx DaedeokValley!

생활을 편하게 하는 과학이지만

지구를 위협하는 과학이라는 양면을 알게 해준 시간...

그럼에도 따뜻한 과학기술을 통해 따뜻한 세상을 만들 수 있다는 희망을 발견한 시간...

대덕밸리에서 열린 TEDx...2011년 두번째 TEDx를 참석하며

과학과 인간이 같이 걸어가야 할 길을 살짝 엿볼 수 있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과학비지니스벨트가 대전을 중심으로 한 충청권에 와야 하는 이유는 바로 대덕밸리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수많은 과학자들이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과학을 연구하는 곳, 대전...대덕밸리....충청권....

TEDx DaedeokValley!!!

그 이상의 의미를 발견하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덜뜨기의 마음으로 담는 세상 = 허윤기]
[충청투데이 따블뉴스 블로거 = 허윤기]
[대전시 1,2기 블로그 기자단 = 허윤기]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대전광역시 유성구 신성동 |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도움말 Daum 지도
Posted by 공소남 허윤기 공연소개하는남자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ㅜㅜ 이번엔 사진이 하나밖에 없군요 .. 아쉬워라 ..
    그래도 사진은 보니 재밌었던 시간이 생각나서 즐겁군요 ^^
    역시 남는건 사진뿐 .. !



대전의 명소는 참 여러 곳이 있지요.
물론 대전을 대표하는 행사들도 참 많습니다.
어떤 분들은 돈벌이 행사를 대전의 대표행사로 하자고들 하던데...하하하...

대전의 명소중 하나인 대전오월드...
그 오월드에 참 많은 동물들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멋진 코스를 뽑으라면 단연 사파리이죠~~!

사파리 집중 분석까지는 아니지만 사파리 실감나게 보기를 한번 시도해 봤습니다.
과감히 필터를 끼우고 말이죠~!!


사파리 입구에 펼쳐진 이 놀라운 광경...
유모차를 모두 맡겨두고 사파리 관람을 가셨다는....

이 유모차 관리도 정말 정신없어 하시더구요.
아르바이트로 오신 분들은 이날 3시가 넘도록 점심도 못먹고 분주하시더군요.

유모차를 맡기고 사파리 구경후에는 빨리 찾아가 주시는 센스도 발휘해 주시길~~~
찾아가지 않는 유모차 때문에 더 힘들어 하시더군요~~!


서글서글한 인상의 사파리 운전수 아저씨~!!!



박수를 치면 먹이를 준다는 것을 아는 곰!!
누가 곰이 미련하다고 했던가요?
정말 영리하더군요...



호랑이가 숨어 있습니다.
혹시 구경오신 분들 중에 곶감을???

여튼 끝까지 모습을 보여주지 않는 호랭이~~!!!



가장 나이 많은 사자...
사람은 나이를 먹으면 머리가 희어지는데,
사자는 나이를 먹으면 머리가 까매진다더군요.
까만털의 어르신 사자의 모습입니다~~!!



기둥이 애인인 줄 아는 총각 코끼리...
어여 장가를 보내줘야 할텐데...

이러는 제 주위에도 결혼하고 싶어 안달인 처녀, 총각들이 많이 있긴 하지요~!!



기린...
가까이 오지 않자 기사님께서 버스 문을 열고 손짓을 하니까 천천히~~ 아주 천천히 걸어오는 기린~~~
열린 문 틈으로 찰칵~!!!



뭔가 아쉬운 듯 하는 기린의 모습...
쩝...나도 아쉬웠다.
좀 더 가까이서 보고 싶었는데 말이다~~ 다음에 또 보자꾸나~~ 안녕~~!!



이름이?? 아...여튼 먹이를 찾아 어슬렁 걸어오는 녀석~!!



저 뿔은 부러지면 다시 자라지 않는다네요.
또 한녀석의 뿔은 얼마전 싸우다가 부러졌다고 하더군요...




아이들을 배려해 창가쪽으로 앉혀주는 센스~~~
아이들은 사파리 버스 안에서 동물들을 가까이에서 안전하게 보고 즐거워 합니다.



오월드에 가면 놀이동산도 있습니다.
그 여러가지 놀이기구 중에서 가장 명물인 자이로 드롭....
비명인지는 몰라도 아이들이 제일 신나하는 놀이기구...

그러나 이것이 오월드의 대표일까요?


오월드에 가시면 알다브라 육지거북이를 꼭 봐야 합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있으시다면 놀이기구도 빼 놓을 수 없는 코스죠.

그리고 마지막에 사파리는 필수로 보셔야 겠지요?
아이들이 가까이서 동물들을 볼 수 있는 사파리...
버스의 투명유리 밖으로 보이는 실감나는 동물의 세계....

물론 때를 잘못 만나면 잠만 자는 모습을 보고 오긴 합니다만....

이제, 오월드의 명물, 실감나는 사파리 여행을 꼭 해보세요.


[덜뜨기의 마음으로 담는 세상 = 허윤기]
[충청투데이 따블뉴스 블로거 = 허윤기]
[대전시 1,2기 블로그 기자단 = 허윤기]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대전광역시 중구 산성동 | 대전오-월드
도움말 Daum 지도
Posted by 공소남 허윤기 공연소개하는남자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저도 지난 주말에 이곳을 다녀왔는데~ 서울 동물원 못지 않게 정말 잘해놨더라고요~ㅎ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져서 대전에 많은 관광객이 왔으면 좋겠습니다~ㅎ